
오일삼성(吾日三省) - 《論語》“하루에 세 가지를 반성한다” 일과를 끝낸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남에게 가슴 아픈 말을 하지는 않았는지, 오늘 아침 계획한 대로 열심히 하루를 살았는지, 등 이것저것 일과를 반성하는 가운데 버릴 것과 얻은 것이 명확해지고 내일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정리가 되곤 합니다. 孔子의 제자 중 증자(曾子)는 세 가지를 반성하며 하루를 마감했다고 합니다. 《論語》에 나오는 것으로 ’세 가지를 반성하며 살라‘는 三省의 정신입니다. 아무런 반성 없이 산다는 것은 더는 성장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나는 오늘 무엇을 반성하고 살았는지를 고민해봅니다. 曾子는 하루 세 가지의 반성을 이렇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