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박사의 독서경영 - <간절한 목표가 인생을 바꾼다>
<간절한 목표가 인생을 바꾼다>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백금기 출판사 : 보는소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은 단 한 번뿐이다. 또한 재방송이 없는 생방송이다. 이런 삶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답을 알려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미 자신의 장애를 축복이라 여기며 한 번 뿐이었던 인생을 두 번째 인생으로 바꿔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여섯 번째 <간절한 목표가 인생을 바꾼다>라는 책이다.
인간에게는 ‘오늘 못하면 내일 하면 되지’라는 미루는 나쁜 습관이 늘 내재되어 있다. 또한 준비는 하지도 않고 잘 되기를 바라는 나쁜 기대심리도 갖고 있다. 이런 나쁜 습관으로는 생방송에서 NG를 내는 삶을 살 수 밖에 없고 후회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미루는 습관이나 기대심리를 이겨낼 수 있는 극약처방전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 처방전은 바로 ‘인생의 목표를 핏빛보다 더 선명하고 간절한 목표를 가지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모두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은 “간절해야 한다”는 주제로 인생의 목표가 왜 핏빛보다 더 선명해야 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두 번째 장은 “기간이 정해져 있어야 한다”는 주제로 인생에 있어서 간절한 목표가 개꿈이 아니고 정말 이루어지는 목표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데드라인이 있어야 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세 번째 장은 “전략적인 실천이 있어야 한다”는 주제로 간절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잘게 쪼갠 세부적인 소 목표를 하나하나 실천을 통해 이뤄나가는 게 무작정 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잘 분석해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는 게 필요하다는 걸 알려 주고 있다. 마지막 네 번째 장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생방송인 인생의 주인공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점에서 자신을 사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참된 리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꿈(夢)은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이라고 했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아무래도 이루기 어렵다는 말이다. 반면에 목표(目標)는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지향하는 실제적 대상으로 삼음’이라고 했다. 눈에 확실하게 보인다는 얘기니 간절함만 키우면 이룰 수 있다는 얘기다. 이쯤 되면 꿈과 목표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을 것 같다. 간절한 마음으로 꿈을 이루고 싶다면 목표 화 시켜서 이루면 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 <많은 것을 봐야 한다> 중에서
간절함은 기필코 해내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시이다. 대충해서는 절대로 이룰 수 없다는 얘기다. 대충이라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깨끗하게 지워내지 않으면 대충과 적당이가 자신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대충과 적당이가 자신을 지배하기 시작하면 절대로 간절함은 더 이상 키울 수가 없다. 스스로 한계를 뛰어 넘어야 한다. 목표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그것에 대해서 간절해야 한다, 그리고 절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는 목에 칼날이 들어와도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 - <목표는 간절해야 한다> 중에서
인생의 목표가 간절하다면 주변의 말에 팔랑귀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흔들리는 이유를 들어보면 초심(初心)이 흔들리면서 인생의 방향을 잃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다시 말하면 기본을 망각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인생의 목표가 간절하면 주변의 저항에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다. 간절한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혼동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 만큼 기본은 우리의 삶에 중심축이라고 할 수가 있다. -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중에서
자신만의 전략적 시스템을 설정할 때는 자신의 목표 즉, 이루고자 하는 방향이 구체적으로 설정되어 있어야 하고, 목표에 대한 실천방안이 명확해야 하고, 자신의 생활습관도 파악해야 하고, 그에 맞는 하루 계호기까지 나와 있을 때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목표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웠던 목표를 어떤 전략으로 실천하느냐는 더더욱 중요하다. 전략을 세우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30년이 걸렸다면, 전략을 세워서 시스템적으로 실천했다면 20년 만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목표는 간절해야 하지만 간절함을 더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략적 대응방안에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지금의 필자를 만들었다. - <목표는 전략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중에서
인생의 간절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활한 소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 소통의 뜻은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할 소통이 자신과의 소통이고, 그로 인하여 자신과의 갈등의 오해가 없어야 한다. 자신과의 소통이 잘 될 때 주변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
소통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진심을 담아야 한다. 진심이 없으면 오해의 골짜기가 조금씩 형성이 될 수 있다. 소통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소통은 믿음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소통할 줄 알아야 한다> 중에서
인생의 간절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성하는 시간이 반드시 있어야 실수의 폭을 줄이고 더 멀리 전진 할 수 있다. 반성하는 시간이 없으면 어떤 실수를 어떻게 했는지를 파악할 수가 없으니 같은 실수를 반복적으로 할 수가 있다. 같은 실수를 반복적으로 한다는 것은 전진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거나 후퇴하고 있는 꼴이다. 반성이 주는 강력한 힘은 자신을 돌아보고 잘잘못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 <목표는 반성해야 달성할 수 있다> 중에서
* 전박사의 핵심 메시지
보통이 사람들이 인생의 간절한 목표를 찾기란 쉽진 않다. 하지만 매일 매일을 지루하지 않게 보내려면 반드시 찾아야 할 게 바로 인생의 간절한 목표이다. 죽는 날까지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사람은 아름다운 생을 편안하게 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삶을 영위하는 내내 하루하루가 기쁘고 행복한 시간의 영속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인생의 간절한 목표가 없이 하루하루를 똑같은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간다면 하루가 엄청 지루할 것이며, 삶의 낙이 없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똑같은 일상을 인내하지 못하고 극단의 선택을 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핏빛보다 선명한 목표가 설정되었다면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장 어려운 과정이 바로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매일매일 실천해야 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은 시스템이다. 자신만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실천해 습관화 시키는 게 바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매일매일 실천해야 되는 것들로는 첫 번째가 시간관리이다. 시간에 쫓기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목표를 이뤄낼 수 있다.
다음은 인맥관리이다. 좋은 사람과의 관계는 늘 긍정적이고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자기 자신이 먼저 인격적으로 완성되어 있어야 되고, 능력을 갖춰야만 된다. 다음은 건강관리이다. 건강하지 못하다만 이루어 낸 성공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법을 매일매일 실천하는 게 필요하다. 이미지 관리 역시 매일매일 실천해야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미지가 중요시 된 시대이기 때문이며, 첫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커다란 바위에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건 바로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떨어지는 물방울이다. 미미한 힘을 가진 한 방울의 물이 결국은 단단한 바위에 구멍을 낼 수 있는 건 반복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 가지 한 가지 성공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도 떨어지는 물방울과 같은 반복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실천만이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하고, 마침내 인생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계란이 스스로 깨면 새 생명의 병아리가 되지만 스스로 깨지 못하면 계란 후라이가 되는 것처럼 자신과의 기나긴 싸움에 이기기 위해 매일매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는 실천이 있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간절한 목표를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을 볼 수 가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간절한 인생의 목표를 찾아 멋진 드라마의 주인공인 삶을 살아가기를 권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