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박사의 독서경영 - <당신은 드림워커입니까>
전박사의 독서경영 - <당신은 드림워커입니까>
<당신은 드림워커입니까>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권동희, 출판사 : 위닝북스
“꿈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은 오늘 하루가 다르다”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해 사회생활을 하던 저자가 새로운 꿈을 찾아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고 무작정 호주 유학길을 떠나 자신만의 꿈을 실현시킨 성공 스토리를 이제 꿈을 찾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지금부터라도 불행한 인생이 아닌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누구나 가진 스펙이 아닌 나만의 스펙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충분히 공감이 되는 말이다. 인생은 취업이 되었다고 해서 장밋빛 인생이 펼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니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총칼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구나 가진 스펙이 아닌 나만의 스펙, 즉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모두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은 “꿈, 뒤를 돌아봐도 괜찮아”라는 주제이고, 두 번째 장은 “스펙, 부족해도 괜찮아”라는 주제이다. 세 번째 장은 “도전, 넘어져도 괜찮아”, 그리고 네 번째 장은 “열정, 혼자만의 길을 가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되어 있다. 결국 이 책에서는 꿈. 스펙, 도전, 열정 이라는 네 가지의 주제를 통해 자신만의 스펙을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고 있는 것이다.
세상은 나에게 있어 어떤 꿈이건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드림스케치북이다. 나는 남들이 가지고 있는 스펙을 쌓기 위해 소중한 내 청춘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네 인생 최고의 스펙은 확고한 꿈과 지칠 줄 모르는 청춘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아프고 흔들리는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
“사는 게 너무 힘들고 답답하다면 방황해도 괜찮아. 청춘이기에 흔들리며 방황할 수 있다. 방황하지 않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그러니 한번쯤 방황해도 괜찮아.” - <프롤로그_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중에서
어떤 사람은 산을 오르다 길에 장애물을 만나면 힘들다고 다시 내려오지만 어떤 사람은 ‘이 길이 아닌가 보군.’ 하며 다른 길을 모색한다. 나는 당신이 지금 방황하든, 흔들리며 좌절하든 괜찮다. 다 괜찮다, 라고 말해주고 싶다. 꿈을 잃지 않는 한 결국 당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게 될 테니.
나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이 말은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었던 20대 시절의 나에게 위로가 되기도,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과거의 내가 그랬듯이 당신도 비록 지금 힘들더라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 <방황해도 괜찮아> 중에서
요즘 진짜 스펙을 가진 청춘을 보기가 쉽지 않다. 내가 생각하는 진짜 스펙은 남들이 갖고 있는 것에 비해 확연히 차별화가 되는 스펙이다. 요즘같이 대부분 학사,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고, 토익, 토플에 목매는 현실에서 어떤 것이 나를 빛나게 할 진짜 스펙인지 고민해봐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불행한 인생이 아닌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누구나 가진 스펙이 아닌 나만의 스펙을 가져라. 인생은 취업이 되었다고 해서 끝나지 않는다. 아니, 그때부터 살이 찢어지고 피가 터지는 게임이 시작된다. 이 게임에서 최종 웃는 자는 누구나 가진 스펙이 아닌 나만의 스펙, 즉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다. - <누구나 가진 스펙은 스펙이 아니다> 중에서
당신과 나는 청춘을 보내고 있다. 지금 힘들고 암울하다고 해서 희망을 버려선 안 된다. 우리에겐 꿈과 희망,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만 놓지 않고 앞만 보고 나아간다면 분명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인생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다. 그래서 인생이란 살아볼 만하지 않을까. 예측할 수 없기에 인생을 내가 꿈꾸는 대로 만들어갈 수 있다. 미래는 지금 저지르는 만큼 달라진다. 나는 머리가 아닌 가슴이 시키는 대로 저지르고 보는 어른 아이인 철들지 않은 인생이 즐겁다. - <철들지 않은 인생이 즐겁다> 중에서
우리는 ‘안 된다!’라는 말을 너무 쉽게 한다. 직접 해보기도 전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고 만다. 유명한 속담 중에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안 된다.’는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우리는 못하는 변명과 이유를 만들어 낼 뿐이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그들에게는 간절히 바라는 꿈이 있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일에 한결같이 최선을 다했다. 때로 시련과 역경을 만나더라도 피하기보다 부딪혔다. 그 과정에서 되는 방법을 생각해냈고 남들이 ‘안 된다.’라고 말했던 일들에서 성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 - <벌처럼 꿈꾸고 나비처럼 성공하라> 중에서
시간은 어차피 흘러간다. 그 시간을 원하는 대로 멈추게 하거나 붙잡을 수도 없다. 그렇듯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고민이나 아픔도 시간이 지나면 그 방향대로 흘러간다. 멈추거나 붙잡을 수 없다. 그렇게 지나갈 고민 대문에 기회를 포기해선 안 된다. 차라리 당당히 맞서야 한다.
힘겹게 산의 정상에 오른 뒤 내려다보는 세상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다. 나는 비록 지금 힘겹고 고통스럽더라도, 외롭고 막막하더라도 내 꿈의 정상을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매 순간마다 가장 중요한 일을 해나갈 것이다. - <견디자, 다 지나간다> 중에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현재를 충실히 보내지 않으면 암울한 미래를 맞을 수밖에 없다. 현재와 미래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자들은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산다. 순간의 벽돌을 제대로 쌓아야 미래는 눈부신 성(城)을 완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루기만 하고 자꾸 돌아보며 후회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뜨거운 열정으로 살고 있다면 내일 일을 걱정하고 어제 일을 후회하는 일 따윈 없다. 행복은 재미와 열정이 교차하는 순간 빛나는 별처럼 의미 있는 삶이 된다. 당신의 열정을 뜨겁게 끌어 올려 빛나는 삶을 만들자. 행복은 당신의 열정의 온도에 달려 있다. “지금 당신의 열정은 몇 도 씨인가?” - <100도씨의 열정이 나를 이끌게 하라> 중에서
* 전박사의 핵심 메시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언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일이다. 그러다보니 인생을 한 번 멋지게 살아봐야 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다가올 미래의 삶은 우리가 알 수가 없을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는가는 자신만이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인생을 내가 꿈꾸는 대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는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자기계발쪽 강의를 할 때, 제일 먼저 이야기하는 게 바로 자신만의 목표(꿈)를 만들어 보라는 것이다. 목표가 제대로 있어야만 그곳을 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이 바로 이루고 싶은 확고한 꿈과 목표가 있다면 반드시 종이에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종이에 적고 이를 생생하게 꿈꾸는 것과 그저 머릿속에 담아두고 가끔 떠올려보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기 때문이다. 바라는 바를 이루고 싶다면 반드시 종이에 적고 생생하게 떠올려야 한다.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시각화함으로써 꿈과 목표를 점점 명확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행동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늘 꿈만 꾸는 삶은 안 된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공부는 하지도 않으면서 토익 만점을 받겠다는 목표는 개꿈이다. 자신이 그린 드림스케치북의 꿈들이 개꿈이 되지 않도록 꾸준히 실천해야만 그 꿈이 눈에 보이고 잡히는 목표가 된다. 자신만의 스펙과 No 1.이 아닌 only 1이 될 때 마침내 드림워커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드림워커가 되는 자신을 발견해 보기를 바란다.